2008년 05월 20일
정겨운 수업시간.
아침 9시에 시작하는 나의 웬수같은 객체지향프로그래밍(OOP).
오늘은 텀 프로젝트 중간 발표를 하는 날로, 각자 만들어온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그래픽을 적용할 단계는 아니라, 다들 키보드로 좌표 입력을 받는다던가 하는 초라한 그래픽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명의 학생. 창을 틀자 익숙한 체스판이 뜨고, 명령어 입력 줄에.
"제발 숫자만 입력해 주세요. 딴거치면 GG친걸로 간주됩니다."
교수님 :
...맥없이 닫혀 버리는 게임. 익셉션 핸들링하기 귀찮았냐는 갈굼 속에 다음 학생이 섰습니다.
학생 : "에 제 프로젝트는..."
교수님 : "이 강좌 이름이 뭐지?"
학생 : ".......예?"
교수님 : "강좌 이름이 뭐냐고."
학생 : "...OOP 아닙니까?"
교수님 : "그게 뭐의 약자인데."
학생 : "Object oriented programm(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교수님 :

즐거운 K대.
오늘은 텀 프로젝트 중간 발표를 하는 날로, 각자 만들어온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그래픽을 적용할 단계는 아니라, 다들 키보드로 좌표 입력을 받는다던가 하는 초라한 그래픽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명의 학생. 창을 틀자 익숙한 체스판이 뜨고, 명령어 입력 줄에.
"제발 숫자만 입력해 주세요. 딴거치면 GG친걸로 간주됩니다."
교수님 :

"문자를 쳐 봐. 어서 치라고."
...맥없이 닫혀 버리는 게임. 익셉션 핸들링하기 귀찮았냐는 갈굼 속에 다음 학생이 섰습니다.
학생 : "에 제 프로젝트는..."
교수님 : "이 강좌 이름이 뭐지?"
학생 : ".......예?"
교수님 : "강좌 이름이 뭐냐고."
학생 : "...OOP 아닙니까?"
교수님 : "그게 뭐의 약자인데."
학생 : "Object oriented programm(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교수님 :

"그런데 왜 자네는 Object Oriental Progeam(객체 동방 프로그램)이라고 써 낸거지."
즐거운 K대.
# by | 2008/05/20 21:34 | 주저리주저리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죄송합니다. 웃었어요. ㅠㅠㅠㅠㅠ
아무튼 즐거운 K대 공감합니다.......(.......)